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들어와 인사드립니다.
수술한지 벌써 9개월이 지났습니다.정확히 2월 25일 몹시도 추운날씨에 이식수술을 하였는데 오늘 후기를 쓸려보니 예전 그때만큼 지금이 추운것 같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첨부하려 해도 지면이 허락하지 않아 간단히 편집해서 한장으로 대신합니다.
보시다시피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져 70% 이상은 만족하고 있습니다.어차피 수술한다 해도 완벽할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한정된 모발숫자로 인해 많은곳을 카바 할수도 없지만 밀도도 기존 머리와 비교할수가 없으니 향후 밀도 보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망설이신 분들께 간단히 수술후부터 현재까지 경과를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1.수술날:저녁으로 예약을 하여 7시부터 마취를 시작하여 이식이 끝나니 10시가 넘어버렸습니다.원장님 한테도 미안하지만 대부분 간호사분들한테도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얘기을 들어보니 대부분 기혼자분들 같았음)
마취시 약간의 통증및 후두부 절개할때 깨림직한 기분은 들었지만 수술후 를 생각하고 참아냈습니다. 견딜만 합니다.
2.다음날 붕대를 떼어내고 머리를 감아줍니다 차후 머리감는법을 가르켜 주더군요
3.1~2개월 :이식한 모발은 80%이상 탈락하고 기존 머리도 약간의 동반탈락이 있습니다
4.3개월이 접어드니 모발이 자라는걸 확인됩니다.
5.5개월이 되니 80%이상이 자라나기 시작합니다.(제 경우는 5개월 이후로 자라난 모발은 없는것 같았습니다.단지 굵어지고 길이가 길어나는것뿐
6.현재 9개월: 모발이 기존 뒤부분 머리만큼 굵어지고 7cm정도 길어 기존 머리와 코디가 가능합니다.단 약간의 곱슬머리 형태입니다. 앞으로 이발후 좋아지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병원에서 처방해준 헤어그로를 꾸준히 먹고 나중 프로스카를 처방해서 빠지지 않고 먹고 있습니다.
기존 머리가 더 이상 탈모로 진행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모발이식을 생각하고 계신분들 일단 시작하십시요.
걱정할만큼 큰 수술이 아니고 어려운 수술이 아닙니다.
저도 처음 루트에서 많이 망설였습니다만은
현재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우선 가격 메리트도 있잖습니까?
우선 수술하고 시일이 지나면 왜 진작 하지 않았을까 라는 후회도 하실겁니다.저도나이가 곧 50을 바라보고 있지만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이학규원장님을 비롯 병원 관계자 분께 감사들 드리며
상경시 꼭 한번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루트모발이식센터입니다.

네 잘지내고 계시죠?
수술결과에 만족을 하신다니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아직은 결과가 100%나타난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구불구불한 것도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입니다
시간이 되시면 병원에 한번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추워졌는데 잘 지내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