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모발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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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등록일: 2011-08-10	조회수: 2657
모발이식후 참으로 소심해지네요.....머리카락하나에도 온 신경이 쓰이니...ㅠ 어제밤에 이식한부위가 가려워서 몇번이나 무의식중에 이식부위를 손가락으로 꼭꼭 누른기억이 있습니다.. 아침에일어나보니 배개와 이불에 많은 양의 딱지가 떨어져있더라고요..... 실밥푼자리의 딱지인가 생각했는데 그게 아닐수도 있을거 같아서요...ㅠ 이식모와 기존모가 같이 떨어져있었고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보니 이식모부위가 많이 빠진것같이 보였습니다.... 그런이식모도 있고 아닌이식모도 있는데 모발끝에 하얀것이 묻어나오면 이게 문제가 있는건가요?? 그리고 만약 제가 무의식중에 자극과 압력을 줘서 딱지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이식모들이 빠졌다면 생착에 문제가 있을까요?? 하루사이에 훵해보여서 조금 심란하네요.....ㅋㅋ 수술한지는 16일차입니다
루트모발이식 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루트모발이식센터입니다. 소심 하신건 아니구요 이때 쯤이면 수술하신 분들 모두가 관심이 머리에 많이 가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생존율이란 말씀을 드렸는데 100%가 아니었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이런 저런 로스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머리를 감으면서 잠을 자면서 머리를 빗으면서 머리의 생존율이 조금씩 떨어지지요 그런데 모든 것이 우리가 생활을 하면서 반드시 해야하는 일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피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신경을 많이 쓰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머리를 심기 전에도 우리는 같은 일을 하면서 정상적인 모발이 빠졌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지금 만큼 신경을 쓰지 않은 것 뿐입니다 모발의 끝의 모양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신경 많이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음 편히 하시고 나중에 병원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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