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문의 드립니다.

모발이식 한지 벌써 4달하고 10일째가 지나는거 같습니다..

3개월까진 별반응없이 오히려,더 빠진것처럼 보이더니, 4개월차 접어 드니..

많이는 아니지만, 눈에 조금씩 확인이 될만큼..머리가 자라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초반에 수술끝나자마자,제가 관리에 너무 허술해서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워낙 꼴초라,수술끝나자마자,담배피는걸 시작해서, 그이후로도 머리수술 받은거 신경도 안쓰고,담배만 신나게 핀거 같습니다.

혹여나 담배때문에 머리가 잘자라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그에비해 머리가

조금씩 나는거 같아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건 몰라도,머리 감는거 만큼은 아직까지도 조심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머리에 마사지하듯이 손바닥으로 문지르고,비비고 있습니다..

또한,머리 행굴때도,머리를 뒤로한채,물로 씻어 내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하나 드릴게요~

4개월정도 지났는데, 예전 수술하기전에 머리감았던 방식으로 시원하게

물수압,물온동 신경안쓰고,머리를 빡빡 감아도 될가요?

혹시나 하는맘에,아직도 머리 감는거 만큼은 정성을 드리고 있습니다.

답변좀 부탁드리구요~~

감사하다는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루트모발이식센터입니다.

네. 모발관리 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은 예전에 감으셨던대로 시원하게 감으셔도 됩니다. 물수압, 물온도에 상관없이 시원하게 감으시고 땀을 많이 흘리시면 하루에 2회 감으셔도 됩니다.

약 2개월 정도만 더 지나도 더 좋은 느낌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한번 시간을 내셔서 상태 체크 받으러 병원에 오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